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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디디] - 인투셀, ADC 기술 글로벌 기업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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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65회 작성일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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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테라퓨틱스와 이전 계약 체결 "결과에 따라 마일스톤과 로열티 받게 돼" 


대덕벤처 인투셀이 유럽의 글로벌 기업에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을 이전키로 하면서 새해 바이오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투셀(대표 박태교)은 5일 스위스에 본사를 둔 ADC테라퓨틱스(ADC Therapeutics SA)와 자사의 ADC 핵심 기술인 오파스(OHPAS) 링커에 대한 옵션이 포함된  기술 이전 계약(계약 상 규모는 비공개)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투셀은 항체와 약물을 결합하는 오파스 기술과 PMT(Payload modification technology) 기술을 사용해 개발된 독점 약물 링커를 ADC테라퓨틱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ADC 기술은 기존 항암제의 단점(정상 세포까지 파괴 등)을 극복하기 위한 표적항암제로 선택적 치료가 가능하다. 인투셀의 ADC 기술은 오파스 링커 기술로 암세포의 특정 부위를 인식하는 항체, 암세포를 공격하는 톡신(toxin)이 연결돼 있다. 또 약물 복합체가 암세포에 도달하기까지 안전하게 혈액내에 존재했다가 암세포내에서만 톡신이 절단되면서 암세포만을 공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인투셀 관계자는 "항체약물접합 기술을 가진 기업은 다수다. 하지만 암세포 내에 도달해 선택적으로 약물을 절단시켜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은 글로벌 기업 중에도 시젠(seagen)정도만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인투셀이 그 기술을 가진 것"이라면서 "오파스는 아민류의 약물뿐만 아니라 기존 기술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페놀 계열 약물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DC테라퓨틱스는 차세대 ADC 약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자사의 항체를 인투셀의 약물 링커에 접합해 시험관 내, 생체 내 및 독성학 실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ADC테라퓨틱스는  혈액암과 고형암 환자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독점적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뉴저지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실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ADC테라퓨틱스는 최대 6개의 표적에 대한  ADC 기술을 라이선스 할 수 있게 된다. 인투셀은 ADC테라퓨틱스가 지정한 표적을 제외한 다른 표적에 대해서는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 ADC테라퓨틱스가 계약하는 각 표적에 대한 계약금, 향후 개발, 허가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과 로열티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태교 대표는 "ADC 분야의  선도 기업 중 하나 인 ADC테라퓨틱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자체 ADC인 ZYNLONTA®의 개발과 상용화과정에서 축적된 ADC테라퓨틱스의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인투셀의 링커는 안정적이고 용해성이 높다. 인투셀의 약물 링커 기술이 ADC테라퓨틱스의 항체와 함께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ADC 테라퓨틱스의 최고 과학 책임자인 패트릭 반 버켈(Patrick van Berkel) 박사는 "인투셀의 혁신적인 플랫폼은 ADC 기술을 지속적으로 극대화함에 따라 ADC 테라퓨틱스의 기술 가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투셀은 2015년 창업했다. 주요 ADC 기술(OHPAS Linker, PMT Technology)과 신규 약물 링커를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회사와 공동연구 및 기술 이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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